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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 외식 리뷰

🍛 카레가 당긴다면? 의왕 소코아 내손점 방문 후기!

by 기록혜 2025. 5. 24.

카레가 당긴 어느 날,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은 바로 소코아 내손점!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 덕분에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상황이…!


🚗 주차 정보 먼저!

주차 공간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요.


가게 앞 도로변에 잠깐 눈치 주차는 가능하지만, 특히 붐비는 시간대에는 어려울 수 있으니, 차를 가져오실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 처음엔 'CLOSE'?! 당황한 입장 대기

브레이크타임 끝나기 전인 오후 4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문 앞에 ‘CLOSE’ 표지판이 떡하니 붙어 있더라고요. 인터넷에도 휴무 안내가 없어서, 그냥 돌아가려다가… 5시까지 기다렸다 다시 가봤어요. 다행히 정각이 되자 불이 켜졌고 Close는 그대로였지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입장 후 OPEN으로 바뀌었어요.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시간 딱 맞춰 가세요! 기왕이면 Close보단 브레이크 타임 표시가 되어 있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오해하시는 분들 없게!


📍 소코아 내손점 정보

주소: 경기 의왕시 복지로 118, 1층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0:30)  
전화번호: 0507-1342-2276  
편의시설: 무선 인터넷, 단체 이용 가능, 포장·배달·예약 가능  
주차: ❌ (가게 전면 도로변 이용)

- 지도:[소코아 내손점 카카오맵 바로가기](https://map.kakao.com/link/search/소코아%20내손점) 


🏠 가게 외부 & 분위기

↘ 소코아 외부 사진 1
↘ 소코아 외부 사진 2
↘ 소코아 외부 사진 3
↘ OPEN(먹고 나온 후 찍은 사진들)
↘ 밖에서 이렇게 창으로 주방이 보임
↘ 밖에서 메뉴도 볼 수 있음

 


💡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

↘ 테이블마다 키오스크 있음

 자리에 앉아서 각자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시스템이에요.
편리하게 빠른 주문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 오늘의 주문

 

이번에 우리가 고른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 토리카레 (11,000원)
    다섯 가지 이상의 향신료를 블렌딩해 만든 매콤한 닭고기 카레! 치즈와 계란까지 올라가 있어 풍미도 최고예요.
  • 에비카레 (10,000원)
    부드러운 크림수프 느낌의 카레에 새우 토핑이 올라가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 좋아요.
  • 고구마치즈고로케 (5,000원)
    고구마 무스와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간 사이드 메뉴! 리뷰 보고 기대하고 시켰는데 저희 입맛엔 잘 맞지 않았어요.

📸 음식 사진 & 후기

↘ 한상차림

 카레가 먼저 나오고, 조금 기다리니 고로케가 나왔어요!

↘ 토리카레

 계란이 아주 예쁘게 올라가 있고, 치즈와 매콤한 맛이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어요.

↘ 에비카레

 남편이 주문한 에비카레는 정말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해요.

↘ 고구마치즈고로케

 비주얼은 합격! 기대했던 메뉴였어요.

↘ 고로케단면

겉은 바삭했지만, 안의 식감은 살짝 호불호가 갈릴 듯...

↘ 기본 반찬(김치,무절임)

 두 가지 다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김치보다 무절임이 더 맛있었어요.

↘ 리뷰쓰고 받은 초정탄산수

 블로그 리뷰 이벤트로 탄산수를 주셨어요.

↘ 리필한 밥과 카레

 소코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장점 중 하나는 이 맛있는 카레가 리필이 된다는 점! 리필한 양이 많지 않지만 많이 못 먹거나 배가 덜 부른 분들 모두에게 좋은 방법 같아요. 남편은 카레만 리필, 저는 밥과 카레까지 리필해서 완밥! 리필하면 작은 공기에 밥과 카레를 주십니다.

↘ 내부 사진 1
↘ 내부 사진 2

 내부는 화이트랑 우드를 사용해서 따뜻한 느낌이 있어요. 이 날은 브레이크 타임 후 바로 입장이라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서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이전엔 북적북적한 느낌이었는데 조용한 분위기도 참 좋았어요.


단, 바닥이 좀 끈적이는 느낌이 있었어요. 입장할 때부터 신발이 바닥에 붙는 느낌이 있어 조금 불편했어요.

↘ 반찬은 셀프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2가지는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합니다.

↘ 남은 음식은 포장 불가능

 사이드 제외. 남긴 음식은 포장 안 된다고 하니 양 조절에 유의하세요!

↘ 영수증

 

 


📝 총평 & 다음 방문 계획

✔️ 카레는 여전히 만족!
소코아는 정말 믿고 찾는 카레 맛집이에요.
카레 먹고 싶으면 또 올게요.

다음엔 키마카레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 다만, 주차 불편 + 바닥 끈적임은 아쉬웠던 부분.
이 두 가지만 개선되면 훨씬 자주 방문할 것 같아요.


군포점도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다음에는 군포 소코아도 한번 가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