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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 외식 리뷰

🍗 푸라닭 반반 치킨 솔직 후기: 오늘은 진짜 찐으로 맛있었다!

by 기록혜 2025. 5. 23.

치킨 시켰다! 그것도 오랜만에 푸.라.닭.

근데 진짜 신기한 뭔지 아세요~?
남편이랑 동시에 푸라닭이 당겼다는 거!

이거 거의 오늘의 운명 아닙니까…?!


사실 요즘 치킨 시켜 먹고 나서
와~ 먹었다” 싶은 날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인정.👏


🍗 요즘 치킨, 나만 힘들었니?

예전엔 교촌 레드콤보 찐으로 좋아했었는데,
요즘 닭이 너무 말라서 실망만 한가득…

점보윙? 단종은 아니라면서요.
근데 메뉴판에서 보이면 단종 아닌가요? 🤔

지코바한때는 최애였지만,
요즘은 닭살이 퍽퍽해서 입에서 눈물 나요 ㅠㅠ
국내산이랑 브라질산을 섞어 쓴다던데…
맛이 아님. 옛날 돌려줘요 제발…

그나마 가격 착한 멕시칸
튀김옷이 복불복이라서
먹고 나면 괜히 시켰다 싶은 날도 많아졌고…

요즘 진짜 재주문하고 싶은 치킨이 없음.
슬픕니다 정말.


💡 그런데 푸라닭은…?

여기서 푸라닭 등판.
촉촉하고, 튀김도 과하지 않고, 균형 잡힌 맛.
오랜만에 시켜봤는데, 진짜 힐링했어요.


물론 단점도 있음.

💸 가격은… 사악합니다

우리 동네엔 16,000원이면 멕시칸 마리 시킬 있는데,
푸라닭은 그보단 살짝(?) 비싼 편…

근데 말이죠,
이번에 알게 사실 하나!
순살이 국내산 통다리살이라는 거!

와... 그럼 인정. 가격이 납득됨.
통다리살이면 뻑뻑할 틈이 없죠~

존맛탱 나올 수밖에 없는 재료지 이건.


📦 포장 & 구성

 

 

 치킨 + 단무지 + 고추마요 소스.
근데 콜라가 없어요?? 😭
요즘 치킨집도 힘든 알겠는데...
음료 하나쯤은 넣어주지...

고추마요 치킨 찍어 먹으면 미친 조합.
스티커 보니 가게 방문 유도용인가 싶지만…
배달이 편하단 말이에요.


🍗 푸라닭 반반 치킨 후기 요약

블랙알리오: 진한 풍미 + 감칠맛 폭발
고추마요: 매콤고소! 마요소스 좋아하면 무조건 취향 저격

맛있어서 고를 수가 없었다는 행복한 고민…

양은 솔직히 살짝 아쉬움.
명이 먹기엔 “음~ 배부르다!”까진 아니라서
다음엔 마리 적극 추진해 볼게요.


🍽️ 결론

치킨 상태: 촉촉 + 튀겨짐
맛: 극찬할 정도
양: 아쉽지만 이해는
가격: 높지만 통다리살이면 인정 가능


그리고...
다음엔 신메뉴 ‘나폴리 투움바’ 번 도전해 보려고요!
파르메산 치즈 + 뇨끼 조합이라니,
치킨 아닌 파스타 느낌도 나고 신박할 듯?

암튼, 오늘은 푸라닭 덕분에
치킨 만족도 최상 찍었습니다.


다시 시킬래? YES.
자주 시킬래? … 통장 상태 봐가면서요. 😆